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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할러데이 콘서트 '이 땅에 평화' LA 심포니

꿈과 아름다움 즐거움을 선사하는 '로스앤젤레스 심포니(LA SYMPHONY)'의 할러데이 콘서트 '이 땅에 평화(Peace On Earth)가 오는 12월 11일(일) 오후 7시 세리토스 센터(Cerrito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 KBS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소프라노 최정원 LA Opera의 멕시칸 바리톤 후안 카를로스(Juan Carlos)와 중견 테너 제임스 칼론(James Callon)이 초청되었다. 여기에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로스앤젤레스 코러스의 화려한 합창이 연말 음악회에 풍성함을 더한다.     특히 깊이 있는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소프라노 최정원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학과 동대학원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 후 도미하여 USC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일찍이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는 International Hans Gabor Belvedere Metropolitan National Council Auditions Placid Domingo's International Operalia Competition 등 유명 국제 콩쿠르에서 입수상하며 대한민국 음악가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1부에서는 멘델스죤의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을 서곡으로 바그너의 '로헨그린의 결혼 합창' 베르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대장간의 합창' 소프라노 아리아 작곡가 레하르의 '쥬디타'에 나오는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바리톤 아리아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이 거리에 제일가는 이발사' 바리톤과 테너의 가장 유명한 듀엣인 비제의 '진주 조개잡이' 중 '신성한 사원의 뒤편에서'가 연주된다. 그리고 누구나 사랑하는 'Time to say Goodbye'가 소프라노 테너 그리고 합창단의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한다.   인터미션 후 2부 순서에서는 베토벤의 '감람산 예수 할렐루야'와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 등 주옥같은 선율들이 이어진다.     주현상 지휘자는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선율이 전쟁에 상처 난 지구 저편에도 울려 퍼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LA 최고의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주현상 지휘자가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심포니와 로스앤젤레스 코러스의 감동의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티켓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문의: (323)486-7732LA 심포니

2022-11-28

LA 심포니…‘클래식 축제’...광복 77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으로 수놓을 클래식 공연이 찾아온다.   ‘LA 심포니(LOS ANGELES SYMPHONY, 지휘 주현상)’는 오는 8월 13일(토)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A 심포니는 2005년부터 해마다 월트 디즈니 홀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어왔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지난 2년간은 공연이 중단됐다. 2022년, 반가운 음악회 재개 소식을 알린 주현상 지휘자는 “아름다운 오페라와 한국음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광복 77주년을 기념하여 음악을 매개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 예술종합대학의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가 초청된다. 소프라노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또한 ‘비냐스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콩쿠르’ 1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1위를 한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과 마린스키 극장,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호흡을 맞추는 테너 애런 블레이크(Aaron Blake)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중견 오페라가수다. 이번 나라사랑 광복 음악회는 바그너의 오페라 ‘로헨그린의 플렐류드’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드볼작의 루살카 중 ‘달께 드리는 노래’,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러브 듀엣인 라보엠의 ‘오 사랑스러운 아가씨’, 토스카의 ‘마리오 마리오’, 그리고 진규영의 ‘밀양 아리랑’이 연주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특별히 우크라이나 전쟁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바그너의 오페라 신들의 황혼에 나오는 ‘지그프리드 죽음과 장송 행진곡’도 선보인다. 주현상 지휘자는 “65명 LA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연주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다. 공연 마지막에는 한인들과 애국가를 힘차게 제창하려 한다. 최고의 광복 77주년 기념 음악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시간은 8시부터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35~130달러다.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 아리따움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207-8077 ▶주소: 111 S Grand Ave, Los Angeles 업계 심포니 la 심포니 클래식 이번 음악회 음악회 재개 클래식 공연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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